🏠 구좌읍의 제주감성 듬뿍 에어비앤비, 스테이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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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좌읍의 제주감성 듬뿍 에어비앤비, 스테이이플

travel/accomodation

by paco.brama 2023. 3.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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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에서 아이들과 함께라면 당연히 호텔이 제일 편하지만요, 제주 감성 포기할 수 없는 경우도 많잖아요.

하지만 맘에 드는 에어비앤비 숙소는 노키즈인 곳도 많고, 혹여 노키즈가 아니더라도 어린 아기들과 함께 묵기엔 어려운 공간들도 많구요. 
 
이번 제주여행에서 두돌아기와 묵기에 너무 좋았던 에어비앤비 제주 구좌읍 숙소 소개해드릴게요  :-)
 


 




스테이이플

위치 : 제주시 구좌읍 한동북1길 57
전화 : 010-7449-1361
에어비앤비링크 : https://abnb.me/WwlbXlzB1xb

제주 한동리 바닷가 프라이빗 독채 민박 스테이 이플입니다. - 구좌읍, 제주시의 주택에서 살아

한국 구좌읍, 제주시의 집 전체 <<< 만 2세 미만 유아도 숙박 인원 수에 포함(유료) 됨에 어린이로 예약 변경 부탁드리며, 반려동물 동반 입실이 불가한 점을 꼭 유념하신 후 예약 부탁드립니다. >>

www.airbnb.co.kr

 
 




🍰웰컴케익

 
웰컴케익이에요. 냉장고에 에어비앤비 사장님의 선물이죠 :-) 아침에 커피와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커피도 드립커피가 준비되어져 있구요. 식기들도 충분히 있어서 깨끗이 세척한 후 사용하면 멋진 아침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Dinning Room , Kitchen 주방

본관과 별관이 따로 있어요. 여기는 별관으로 되어있는 다이닝룸인데요, 침실과 따로 있어서 쾌적하게 음식냄새 걱정없이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고 멋진 CD플레이어와 함께 다양한 음악 CD가 있어서 아늑한 분위기를 식사시간 내내 즐길 수 있었어요!
 
TV도 있어서 도란 도란 맥주마시며 대화나누기에 너무 좋았던 공간이었어요.
 
 

 
 
제주에서 귤은 웰컴으로 받기에 흔할 수 있지만 제주만의 특색이 느껴져서 저는 더 좋았어요 !
두돌 아기도 너무 너무 좋아했던 웰컴과일 🍊
 
 
 
 

Bedroom / Living Room 본관 (침실과 화장실, 작은 주방)

 본관은 방 2개, 화장실, 작은 주방과 거실로 이루어져있어요.
 
 

 
작은 주방에는 오설록 티들이 몇개 준비되어져 있어서 저녁과 아침에 따뜻하게 마셨어요.
에어비앤비 주인님의 세심한 준비품들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


 

 
 
작은 주방에는 미니냉장고, 정수기가 있었구요. 건조기능이 있는 세탁기가 있어서 옷을 빨아입기 좋았어요! 

총 4박 5일 일정을 지내니 옷을 너무 많이 가져갈 것 같아 부담스러웠는데 세탁기 사용할 생각으로 짐을 좀 줄일 수 있었어요. 건조대도 있었고 주방 하부장에는 세제와 섬유유연제도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화장실 옆에는 수건이 들어있는 서랍장이 또 있었어요. 총 3인, 2박을 지내는데도 불구하고 수건이 정말 많이 담겨져있어서 모자르지 않게 넉넉히 사용했습니다 :-)
 
 
칫솔은 따로 준비해야하지만 치약도 있구요, 어메니티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있고 무엇보다 폼클렌징이 있어서 놀랐어요. 이런 사소한 준비들이 너무 감동적인 에어비앤비였습니다. 🪥🫧🧼
 

 

 
침실은 총 두개고 두 방 다 퀸사이즈 침대가 있었어요. 
방마다 창문이 있어서 창밖으로 일출보기 좋았어요.
 
 

 
 
화장대도 놓여져있구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돌 아기가 함께 지내기에 위험한 가구들이 없어서 더욱 더 맘에 들었어요.
 
 
 
 

Garden / Gate 정원 🌱

 
구좌읍에서 2박을 지낼 때는 관광보다는 쉼에 포인트를 두기 위해 일정도 아주 여유롭게 짜두었고 그 일정도 거진 동네 탐방 수준이었어요. 

그래서 무엇보다 숙소를 고를 때 주변의 풍경, 로컬 맛집과 카페 등이 있는 곳들을 서치했는데 여기가 정말 딱이었습니다.
 
 

 
 
단정하고 깔끔한 정원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는 할머니와 손녀입니다 🤭
다시 봐도 정말 여유로워보여서 또 가고싶어요 !
 
 

 
 
11월인데도 불구하고 날이 춥지 않아서 선선한 바람느끼며 정원에서 놀기 너무 좋았습니다.
 
 

 
 
 
 
 
동네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에 위치한 에어비앤비였어요.

골목 골목 제주 느낌이 많이 나는 에어비앤들이 많았고, 바로 앞에는 해변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두돌 아기에게 한적한 풍경을 보여주기 정말 좋았습니다.
 
2박있으면서 제주 한달살기를 더욱 더 해보고 싶어졌어요.

 
 
 
 

 
 
 
밤에는 이렇게 자동 조명이 켜져서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새벽에는 정해진 시간에 자동 off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좌측이 본관이고 우측이 별관이에요. 본관은 키패드가 있구요 별관은 열쇠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데, 본관 신발장에 열쇠가 있어요.
 
 
 

 
 
2박 내내 불편함없이 세 모녀가 지내기에 너무 편안했던 에어비앤비였습니다. 

❤️ 숙소 주변에 로컬 카페도 많고 맛집들도 많아서 슬렁슬렁 걸어다니기에 너무 좋았구요, 여기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이 동네에서만 내내 쉼을 즐겨야 충분히 그 가치를 낼 수 있는 에어비앤비같아요.
 

하루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운 구좌읍이니 꼭 넉넉한 일정을 챙겨서 다녀오세요 :)
 


다음 제주여행에도 여기는 꼭 들를 예정이에요. 다음에도 좋은 숙소 있으면 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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